관장약 장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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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관장약, 장세척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장약과 장세척의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가 궁금증을 해결해 가셨으면 좋겠네요.
관장약 장세척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앞서 말씀드린, 장 안의 센서가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이로 만성 변비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과 직장신경의 감각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쉽게 말씀드리면, 굳은 살이 생긴다고 말씀드릴 수도 있어요. 내성이랄까요 결과적으로 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까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괄약근이 약화돼 변이 새는 변실금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변이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마구마구 나오게 되는 변실금이죠.
만약 이 글을 읽는 독자 분중에서 치질이 있는 경우에는 비데의 강한 수압이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세척의 경우에는 모든 장을 세척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 이로운 미생물까지 다 세척해버립니다.
장세척의 이면이죠. 그래도 관장약과 장세척을 해야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무서운 이야기만 늘여놓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하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노력해도 1주일 이상 변을 못 봐서 변이 돌처럼 굳어 있을 때는 관장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큰 독소와, 장이 꼬이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보다는 관장과 장세척이 낫다는 이야기죠. 하시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득이 하게 집에서 하셔야 할 때는 따뜻한 수돗물이나 약국에서 파는 ‘글리세린'이라는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경각심을 일 깨워드리고자합니다.
관장과 장세척의 가장 큰 부작용입니다. 잘 못하게 되거나, 자주 하게된다면, 유익한 미생물이 빠져나가고 센서가 고장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대장암 등에 의한 장폐쇄가 있는 경우 장파열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만약 여러분 중 게실염(장의 한 부분이 주머니처럼 볼록하게 넓어진 상태)이나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경우 장천공(구멍이 뚤림)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런 질병을 앓고 있다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부 장 세척액은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켜 급성신부전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신장 기능이 안 좋다면 약제를 주의해서 선택한다.
되도록이면 병원을 가셔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병원에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후 관장이나 장세척을 시행해야 예기치 않은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관장약, 장세척의 원리와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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