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탁정은 위산과다 / 속쓰림 / 신트림 약입니다.
잔탁정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서 제조/수입한 의약품입니다.
잔탁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성인
1) 위·십이지장궤양, 졸링거-엘리슨증후군, 역류성식도염, 마취전 투약(멘델슨증후군 예방), 수술후 궤양,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 투여로 인한 위·십이지장궤양
2) 급성위염, 만성위염의 급성악화기, 상부소화관출혈(소화성 궤양, 급성스트레스궤양, 급성위점막병변에 의한) 등과 같은 질환의 위점막 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의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2. 소아(3-18세)에게는
1) 소화성 궤양의 단기 치료하기 위해 쓰입니다.
2) 역류성식도염,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 완화를 포함한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에도 쓰입니다.
잔탁정은 성인기준 하루 2회 복용하는 약입니다 !
1. 성인 기준으로 잔탁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1회 150 mg 1일 2회, 오전 및 취침 시에 경구투여합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사항에 해당되신다면, 꼭 복용법을 달리하시기 바랍니다.
1) 위.십이지장궤양
잔탁정으로서 1회 150 mg 하루 두번 투여하거나 1회 300 mg, 하루 한번, 취침 시에 투여하면되는데요. 특히 십이지장궤양 환자에 1회 300 mg, 하루 두번, 오전 및 취침 시에 투여하면 더 좋은 잔탁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궤양 또는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장기투여시 위.십이지장궤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병용요법에 있어서도 용법.용량은 같습니다. 보통은 4주 이내,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투여로 인한 질환은 보통 8주 이내에 치유되나 간혹 환자에 따라 치유기간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의사나 약사의 조언을 따라야 하겠죠 ^^.
잔탁정의 단기요법으로 효과가 우수하였던 재발성 궤양 환자들에 대해서는 유지요법으로 150 mg을 1일 1회 취침 시에 투여하시면 됩니다. 딱히 증감할 필요가 없어요.
2) 역류성식도염
잔탁정으로서 8주 동안 1회 150 mg, 하루 두번 투여하거나, 1회 300 mg, 하루 한번, 취침 전에 투여합니다. 중등도~중증 역류성식도염 환자에 대해서는 1회 150 mg, 하루 네번로 최대 3달 동안 증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한 복용은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상담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3)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잔탁정으로서 초기용량은 1회 150 mg, 하루 세번으로 치료를 시작하며, 필요에 따라 증량할 수 있습니다. 중증 질환의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1일 6 g까지 투여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경우보다 더 많은 복용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부작용에 대한 노출도 심해진다고 볼 수 있겠죠. 꼭 의사와 상담을 거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4) 소화성궤양, 급성스트레스궤양 및 급성위점막병변에 의한 상부소화관출혈의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주사제로 치료를 개시해야합니다. 만약 경구투여가 가능하게 된 후에는 경구투여로 바꾸어 이 약으로서 1회 150 mg, 하루 두번씩 투여해야합니다. ( 주사기가 있는 집은 드물죠 ㅎㅎ;;)
5) 마취전 투약(멘델슨증후군 예방)
잔탁정을 마취전에 복용하시려면 150 mg을 마취유도 2시간 전에 투여해야합니다. 이 경우 수술전야에도 150 mg을 투여하면 더욱 좋습니다.
6) 급성위염, 만성위염의 급성악화기등과 같은 질환의 위점막 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의 개선
이 약으로서 1회 150 mg, 1일 1회, 취침 시에 투여하면 됩니다..
2. 소아(3 ~ 11세, 체중 30kg 이상인 경우)
1) 소화성 궤양의 단기 치료
이 약으로서 4주 동안 체중 kg당 4mg ~ 8mg을 1일 2회로 분할 투여하고, 1일 최대 300mg까지 투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개 치료 시작 8주 후에 치유되기 때문에 환자에 따라 치료기간을 4주 연장할 수 있습니다.
2) 위식도역류질환
이 약으로서 체중 kg당 5mg ~ 10mg을 1일 2회로 분할 투여하고, 1일 최대 600mg까지 투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최대 용량은 중증의 증상을 나타내는 과체중의 소아에게 투여합니다.)
4. 신장애 환자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50 mL/min 이하인 심한 신장애 환자의 경우, 150 mg을 하루 한번 취침 시에 투여합다.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여간격을 12시간 또는 그 이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혈액투석은 약물의 혈중농도를 감소시키므로, 혈액투석 직후 투약 계획을 재조정합니다.
잔탁효능을 더욱 보고 싶다고 임의로 복용을 증감하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잔탁정은 이런 분들은 복용하면 안됩니다 !
1. 잔탁정은 이 약에 대한 성분에 과민 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분들은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급성 포르피린증 병력이 있는 환자도 포함이 됩니다. 꼭 지켜주셔야 부작용이 없습니다. (이 약이 급성 포르피린성 발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임상 보고가 드물게 있다)
2. 다음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하셔야 합니다.
1) 신장애 환자(잔탁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 이 약은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중증 신장애 환자에서 이 약의 혈장 농도가 증가합니다. 투여량을 감소하거나 투여간격을 늘이는 등 용법·용량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2) 간장애 환자
3) 약물 과민반응의 병력이 있는 환자
4) 고령자
5)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를 병용 투여하고 있는 환자(특히나 연세가 많으신 고령자 및 소화궤양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이 약과 병용 투여할 경우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6) 이 약은 위암 증상을 은폐할 수 있으므로 특히, 위궤양 환자, 새롭게 또는 최근 변화된 소화불량증을 보이는 중년 이상의 환자는 치료전에 악성이 아닌 것을 확인한 후 투여합니다.
7)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양성인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는 세균박멸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잔탁정은 임산부 / 소아에 대한 안정성이 확립되지 않았다 !
1.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해요.
1) 잔탁정은 효과는 좋은데 태반을 통과하고 임신중의 투여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하는 것을 권고 드립니다.
2) 또한, 잔탁정 효능만 보고 복용하시면 안되고, 모유중으로 이행하므로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수유중에 이 약을 투여해야합니다.
2. 소아에 대한 투여
신생아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3. 고령자에 대한 투여
잔탁정의 성분은 주로 신장으로 배설됩니다. 그러나, 고령자는 신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혈중 농도가 유지될 수 있으므로 감량하여 투여 간격을 연장하는 등 신중히 투여해야합니다.
오늘 이렇게 잔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프신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칠게요^^
2018/03/15 - [월세 청년 이야기] - ★큐란정, 알면 약 모르면 독약 - 다음편 잔탁
